[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LH가 현장 인력 강화를 통해 도심주택 공급에 박차를 가한다.
LH는 2·4대책, 사전청약, 3기 신도시 건설 등을 차질없이 수행해 도심에 주택을 적기에 공급하고자 조직과 인력을 현장중심으로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역세권과 저층주거지 등 도심 주택건설과 신설1구역 등 공공재개발 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기 위해 2·4대책 현장전담조직인 '도심복합사업처'를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에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확충했다.
또한, 수도권 주택공급에 집중하기 위해 본사 지원인력 60여 명을 사전청약과 보상·인허가 협의 등이 한창 진행 중인 3기 신도시 건설 현장부서에 보강했다.
김현준 LH 사장은 "당면과제인 3기 신도시 사전청약과 2·4 대책 등 주택공급 정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도심 주택공급이 흔들림 없이 이뤄진다는 신호를 시장과 국민에게 전달해야 한다"며 "주택공급, 주거복지, 지역균형발전, 도시재생 등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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