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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3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자녀보험 '마이 리틀 파트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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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 신설로 보장 강화…갱신 이후 납입면제 되는 '납입면제 확장형' 신설

삼성화재 아동모델들이 '마이리틀파트너' 소개 푯말을 들고 있다.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 아동모델들이 '마이리틀파트너' 소개 푯말을 들고 있다. [사진=삼성화재]

[아이뉴스24 김태환 기자] 삼성화재는 태아부터 3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자녀보험 신상품 '마이 리틀 파트너'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이 리틀 파트너의 보험기간은 30년, 40년, 50년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만기 이후에도 자동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 받는다. 또 태아 가입 시 아토피 진단, 인공와우이식수술 등의 특약을 신설해 보장을 확대했으며, 질병입통원수술비 등의 담보에서 선천성질환에 의한 것도 보장받을 수 있다.

태아보험을 가입하는 산모를 위한 보장도 늘었다. 이 상품은 임신기간 적지 않은 산모가 걱정하는 임신성 당뇨, 태반조기박리 진단에 대해서도 각각 최대 30만원과 100만원을 보상한다.

아울러 이 상품은 가입한 뒤 갱신 이후에도 갱신 전 납입면제 혜택을 그대로 적용 받는 '납입면제 확장형'을 선택할 수 있다. 통상 납입면제 사유가 발생하면 갱신 전까지 납입면제를 적용받더라도 갱신 이후에는 보험료를 재납입해야 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태아부터 30세까지 자녀보험 가입을 원하는 다양한 고객을 위해 특약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환 기자(kimth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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