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롯데온(ON)이 집콕 응원단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온은 오는 31일까지 '랜선 응원메이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무관중으로 스포츠 경기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지며 마음으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랜선 응원메이트 이벤트는 이벤트는 주어진 상황에서 하나의 선택을 고르는 '밸런스 게임'의 형태로 진행한다. 예를 들어 '내가 경기만 보면 지는 것 같을 때 나는?'이란 질문에 '계속 본다' 혹은 '그만 본다' 등 본인의 성격에 맞는 답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6개의 질문에서 과반수 이상의 선택을 받은 답변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순금 (18.75g, 1명)과 빔 프로젝터(3명), 치킨세트(10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집에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 함께하면 좋은 먹거리와 가전 제품 등도 할인 판매한다. 오는 25일까지는 '도미노피자 포테이토M + 콜라 1.25L'를 1만3천원 대에 판매하며, '삼성전자 55인치 UHD 4K 스마트TV'를 정상가 대비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어 26일부터 31일까지는 '배스킨라빈스 패밀리사이즈'를 1만7천원 대에, '안주야 6개 골라 담기+콤비네이션 피자 1판'을 2만1천원 대에 판매한다.
김은비 롯데온 마케팅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스포츠 경기를 집에서 응원할 수 밖에 없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집에서 경기를 응원하며 간단하게 참여가 가능한 설문조사 이벤트와 함께 응원할 때 즐기기 좋은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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