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784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8만2천265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일 이후 이날까지 15일 연속 1천명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집계치는 역대 최대 규모다.
국내발생은 1천726명이고 이 중 수도권이 1천175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은 58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599명, 경기 450명, 인천 126명, 부산 100명, 경남 86명, 대전 72명, 강원 54명, 충남 48명, 대구 34명, 제주 34명, 경북 23명, 광주 22명, 전남 21명, 울산 18명, 전북 18명, 충북 15명, 세종 6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소 23명, 서울 5명, 경기 15명, 인천 2명, 경남 3명, 부산 2명, 대구 2명, 경북 2명, 광주 1명, 대전 1명, 충남 1명, 전북 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된 인원은 1천287명으로 현재까지 16만1천634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496명 늘어난 18만571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2천6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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