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상벌위원회(이하 상벌위)를 열어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에 대해 심의했다.
김 감독은 지난 4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 도중 9회초 롯데 공격 상황에서 판정에 대해 항의했다. 그는 볼-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한 어필 과정에서 퇴장 조치됐다.
김 감독은 이 과정에서 심판과 접촉이 있었다. 항의를 하다 손으로 심판을 밀쳤다.
상벌위는 지난 6일 열렸고 김 감독의 당시 행동에 대해 심의했다. 상벌위는 김 감독에게 엄중 경고 조치했다.
상벌위는 "리그규정 벌칙내규 제1항 및 제7항에 의거해 엄중경고 조치와 함께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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