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파수(대표 조규곤)는 인쇄 보안 솔루션 '파수 스마트 프린트(FSP)'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FSP 제품은 원격근무 시에도 인쇄 정책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온·오프라인, 문서 반출, 기업 외부 등 근무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정책을 설정할 수 있다. 가상프린터(PDF변환기)를 포함한 모든 프린터를 지원한다.
문서 등 출력물에 사용자 정보와 출력 장치 정보가 삽입되는데, 이를 통해 사무실 외부에서 VPN으로 업무를 진행할 때에도 사내 시스템에서 조회된 중요 정보 출력을 제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대외비와 같은 중요 문서는 별도 워터마크를 적용할 수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최근 근무자 환경에 최적화된 정책 설정을 할 수 있는 인쇄 보안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차별성을 높여 인쇄 보안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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