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지난해 말 1차 분양을 시작해 단기간 분양 완판을 기록한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의 2차 분양이 시작된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신도시개발이 시행하고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시공하는 'DMC 스타비즈'가 내달 2차 분양에 나선다. 향동공공택지지구 상업지역 3-2, 4-1·2, 5-1, 6-1, 7-1블록 내 5개의 오피스로 지하 5층~지상 15층, 1천416실과 상업시설 301호 규모다.
이 섹션오피스는 지난해 말 1차 분양한 3-2, 4-1·2, 6-1블록이 단기간에 분양이 마무리됐다. 내달 2차 분양분인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는 5-1, 7-1블록에 공급될 예정이다. 고양선 향동지구역(예정)의 역세권 입지에 5개의 블록이 들어서서 향동지구 랜드마크 오피스 타운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향동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DMC와 은평구와 도로 하나 사이에 두고 있다.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들이 입주를 마무리한 데 이어 최근 업무공간 분양이 이어지고 있어 상암 DMC를 비롯해 여의도와 마곡, 종로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함께 연계한 비즈니스 벨트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차 분양분인 5-1, 7-1블록은 단지 인근에 향동천, 녹지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자연친화적인 업무환경도 누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1차 분양분과 다름없이 향동지구역 초역세권이라는 점도 변함없어 입주자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지 바로 앞에 위치한 고양선 향동지구역을 이용은 물론 가까운 거리에 경의중앙선 향동역도 있어 자유롭게 서울을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수색로와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GTX-A창릉역까지 개발되면 서울역까지 10분, 여의도까지 25분만에 갈 수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내부에는 주요회의와 세미나 등 다수 인원 수용이 가능한 대형 '회의공간'과 피로를 풀 수 있는 '캡슐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업무중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오픈 커뮤니티 공간, 개인 샤워실이 준비된 충전공간, 업무에 쾌적함을 위해 친환경 조경과 한강 조망의 탁 트인 옥상정원 등을 설계해 임직원들의 업무피로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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