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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나라' 넷마블네오, 코스피 입성 추진…상장예비심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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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핵심 자회사…비상장 시장서 시가총액 2.2조원대 형성

'제2의나라'를 만든 넷마블네오가 코스피 입성을 추진한다. [사진=넷마블]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의 개발 자회사인 넷마블네오(대표 권영식)가 코스피(KOSPI) 상장에 나선다. 넷마블네오는 모바일 게임 '제2의나라: 크로스 월드'를 만든 개발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넷마블네오는 지난 25일 유가증권(코스피) 시장 본부에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다.

넷마블네오는 2012년 6월 8일 설립된 게임사로 제2의나라에 앞서 '리니지2 레볼루션', '더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 등의 개발을 맡았다. 신작 제2의나라는 한국과 일본 등에서 매출 최상위권에 오르며 흥행을 거두고 있다.

권영식 넷마블네오 대표는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2의나라의 성공 여부가 넷마블네오의 상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상반기 출시 이후에 좋은 성과가 있으면 이에 맞춰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넷마블네오는 지난해 매출 881억원, 영업이익 432억원, 당기순이익 386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비상장 주식 시장에서 넷마블네오의 시가총액은 2조2천억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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