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청소년 행복 증진을 위한 '2021 블러썸 청소년 영상제' 막을 올렸다.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는 청소년 행복 증진을 위한 '2021 블러썸 청소년 영상제'의 출범식을 공동주최사인 EBS, 연세대학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함께 EBS 일산사옥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올해 4회를 맞는 '2021 블러썸 청소년 영상제'는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세대갈등·환경보호 등 사회문제에 대한 고민과 해결방안을 직접 모색하도록 돕는 SK브로드밴드의 대표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이다.
이번 영상제는 총상금 4천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학교폭력 예방, 기성세대에 알리고 싶은 이야기 등 특정 주제를 영상으로 담는 '주제 영상 공모전'과 자유로운 주제로 자신의 목소리를 담는 '청소년 발언대 공모전'등 2개 분야 34개 부문에서 작품을 접수한다.
주최사들은 각자의 전문영역을 살려 사업역할을 수행한다. SK브로드밴드는 B tv와 B tv 케이블 등 자체 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적극적인 영상작품 홍보와 사업지원을 담당한다.
EBS는 영상 공모전 진행 및 홍보활동을, 연세대는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청소년 관련 공감 영상 제작을 돕는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청소년 행복'에 대한 정책제안을 수행한다.
이외 경찰대학, 대한변호사협회,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등 청소년 관련 전문 유관 기관도 참여한다. 청소년들에게 정책이나 법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등 영상제의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이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동섭 SK브로드밴드 고객가치혁신그룹장은 "공동 주최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영상제를 뜻깊게 진행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며 "다양한 청소년의 목소리를 우리 사회에 적극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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