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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중국·면세 등 2분기 실적 시장 기대 하회…목표가↓-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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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유안타증권은 24일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36만원에서 30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전일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전일 대비 5.5% 하락했다. 2분기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면세 동향이 시장 기대를 하회할 것으로 파악된데 기인한다"며 "중국 6.18 성과에 대한 실망감도 존재했다"고 분석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연결 매출을 1조2천억원, 영업이익을 1천61억원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추정치 대비 면세, 중국 매출을 하향 조정했고 이에 따라 수익성도 변동됐다"며 "직전 이익추정치(1천500억원) 대비 450억원 하향 조정했으며 국내외 화장품 부문의 이익 추정치를 각각 250억원, 200억원 낮췄다"고 설명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 추정치는 기존 12%에서 9%로 3%포인트 낮췄다.

그는 "시장 눈높이 조정 과정이 전개됨에 따라 당분간 주가 약세 흐름

은 불가피하다"면서도 "이니스프리·오프라인 축소, 설화수·이커머스 확대의 구조 변화는 불변으로 추후 성과 확인 과정을 통해서 기업가치 하락은 잦아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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