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경찰관에 짜장면 그릇 던지고 "성기 잘라주겠다" 모욕발언한 50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소란을 피우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짜장면을 집어 던지고 욕설을 한 50대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3단독(권혁재 판사)는 공무집행방해 및 모욕 등 혐의를 받고 있는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인천 서구 한 건물 앞에서 조용히 해달라는 경찰관에게 자신이 먹던 짜장면 그릇을 경찰관에게 집어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경찰관을 향해 "네 성기를 잘라주겠다", "경찰이면 다냐" 등 모욕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A씨는 경찰관을 폭행해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했다"며 "경찰관에게 욕설도 해 그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경찰관에 짜장면 그릇 던지고 "성기 잘라주겠다" 모욕발언한 50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