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취임 후 첫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민생과 공정을 키워드로 한 연설문을 통해 당 혁신과 변화를 약속했다.
문재인 정부를 가리켜 '꼰대·수구·기득권'(꼰수기)이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야당과의 협치 부족과 위선적인 면모를 지적하며 "586 운동권이 국가를 사유화했다"고 말했다. 또, 김 원내대표는 "경제 폭망", "부동산 지옥"이라며 정부·여당의 경제 정책과 부동산 대책을 지적하며 국민의힘이 앞장서 각종 부동산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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