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유아이패스가 AI와 클라우드 기능을 강화한 자동화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였다.
유아이패스는 기업의 성공적인 자동화 여정을 돕는 신규 기능을 2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유아이패스 플랫폼 21.4'는 보다 높은 ROI와 비즈니스 가치를 얻을 수 있는 대규모의 정교한 자동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우선 유아이패스 플랫폼에서는 AI를 활용하여 자동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신기능에는 고급 머신 러닝 모델이 적용되어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장 많이 반복되는 작업 패턴을 찾아낸다. 이후 업무방해 없이 자동화할 수 있는 작업을 식별하는 프로세스 마이닝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고객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엔터프라이즈 규모의 자동화를 마이그레이션하고, 구축, 관리 및 측정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와 도구, 기능이 탑재됐다.
유아이패스는 관리자가 자동화 사용자와 개발자를 위한 정책을 신속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및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인 '오토메이션 옵스'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유아이패스 스튜디오 제품군과 어텐디드 소프트웨어 로봇을 대규모로 배포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현업 사용자부터 전문 개발자까지 모든 사용자의 경험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보다 더 편리하고 단순화된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테드 커멜트 유아이패스 제품·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은 "기업의 자동화 범위가 커질수록, ROI가 높아지는 동시에 관리 부담도 늘어나고 있다. 유아이패스는 고객이 자동화 프로그램을 중앙 집중화하고 관리하는데 필요한 규모와 거버넌스,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며, "자동화 환경이 기업 전체에 확장됨에 따라 AI를 활용한 인사이트와 유연한 클라우드 기능을 결합하여 모든 사용자에게 최고의 자동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