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밀리의 서재가 아멜리 노통브 신작 '너의 심장을 쳐라'의 한정판 종이책과 오디오북을 공개한다.
1일 밀리의 서재는 아멜리 노통브 신작 '너의 심장을 쳐라'를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의 새 한정판 종이책과 오디오북으로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프랑스에서 지난 2017년 출간된 '너의 심장을 쳐라'는 현지에서 20만 부가 판매되고 전 세계 17개 언어로 출간된 베스트셀러다. 국내에서는 밀리의 서재의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을 통해 한국 독자와 처음 만난다.
아멜리 노통브는 세계적으로 1천6백만부 이상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작가다. 국내에서도 '살인자의 건강법', '추남, 미녀' 등으로 많은 마니아를 보유했다. 오디오북은 배우 고아성이 직접 읽어, 작품 특유의 기발하고 예리한 시선을 살렸다.
밀리의 서재는 이번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의 새 작품 중 하나로 '밀리가 주목하는 젊은 작가' 정보라의 '아주 보통의 결혼'(아작 펴냄)도 함께 공개했다. 오는 7월 영국 출간을 앞둔 소설집 '저주토끼' 이후 4년 만의 신작 소설집이다.'아주 보통의 결혼' 오디오북도 작가의 인터뷰와 함께 공개된다.
이성호 밀리의 서재 백만권팀 팀장은 "지난 2019년 10월 론칭한 이후 이번 아멜리 노통브와 정보라 작가의 작품을 각각 16, 17번째 한정판 종이책의 작품으로 소개하게 되었다"며 "국내에서는 처음 만나는 아멜리 노통브의 신작 소설과 정보라 작가의 새 소설집을 종이책부터 전자책, 오디오북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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