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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결혼식 축의금 몰래 '쓱' 훔친 경찰 간부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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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 간부가 동료 결혼식의 축의금을 몰래 훔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한 경찰 간부가 동료 결혼식의 축의금을 훔쳐 직위해제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삼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관할 지구대 소속 50대 경위 A씨에 대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6일 동료인 B 순경의 결혼식 축의금 봉투 3개를 몰래 훔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지구대 직원들이 축의금 봉투가 없어지자 CCTV(폐쇄회로) 등을 통해 A씨의 범행 정황을 파악하고 이를 청문감사관실에 직무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산경찰서는 A씨를 직위해제하고 다른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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