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게임빌은 12일 열린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코인원 투자는 전사적 차원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포석"이라며 "게임산업은 가상자산 영역과 접점이 확대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저희도 이 같은 분야를 접목해 확장된 게임 경제 창출을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빌은 "최근 가상자산 생태계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미래 사업들이 있다고 생각된다"며 "단순한 거래 사업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수탁이나 디파이, 핀테크 서비스 등 신규 비즈니스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며 디지털 경제에 맞는 신규 사업 영역에서 코인원과의 새로운 협력 기회를 도모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게임빌은 코인원에 312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게임빌은 코인원 지분 약 13%를 확보하게 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