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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이재용 사면에 "충분히 국민들 의견 들어서 판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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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론에 “국민들의 많은 의견을 들어서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10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취임 4주년 특별연설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이재용 부회장 사면에 대한 질문에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대한 사면 의견도 많이 듣고 있다”며 “경제계뿐만 아니라 종교계에서도 그런 사면을 탄원하는 의견을 많이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반도체 경쟁이 세계적으로 격화되고 있어서 우리도 반도체 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더욱더 높여 나갈 필요가 있는 것이 분명한 사실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또 마찬가지로 그런 여러 가지 형평성이라든지 과거의 선례라든지 국민 공감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대통령의 권한이라고 하지만 대통령이 결코 마음대로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충분히 국민들의 많은 의견을 들어서 판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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