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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쇄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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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인 선정 시까지만 유지

 [사진=남양유업]
[사진=남양유업]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남양유업은 지난 7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경영 쇄신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비대위원장은 불가리스 생산공장인 세종공장의 정재연 공장장이 맡았고, 비대위 구성이 완료되면 구체적인 쇄신·경영혁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경영 쇄신책 마련과 함께 대주주에게 소유와 경영 분리를 위한 지배 구조 개선도 요청하기로 했다.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의 사퇴에도 불구하고 대주주로서 경영에 계속 개입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한편 지난 3일 사의를 표명한 현 대표이사는 법적 절차에 따라 후임 경영인 선정 시까지만 유지하기로 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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