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삼성전자가 세트와 디스플레이 사업이 반도체 공급난으로 일부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9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여파로 세트와 디스플레이 제품 생산에 일부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며 "주요 공급사와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부품 재고를 확보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급한 제품부터 부품을 할당 중"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의 경우 DDI 공급 부족이 계속된 만큼 필요한 재고를 사전 확보해서 1분기 영향은 최소화했다"며 "현재는 공급사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부품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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