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아이폰이나 윈도10 PC 사용자도 앞으로 마이크로소프(MS)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더버지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MS는 iOS, PC, 웹브라우저로 접속 가능한 x클라우드 게임 시범 서비스를 4월 20일부터 시작한다.
다만 이 서비스는 X박스 게임패스 울티메이트 가입자에 한해 즐길 수 있다. MS x클라우드 게임은 엣지나 크롬, 사파리 등의 웹브라우저로 연결해 즐길 수 있다.
테스터들은 블루투스나 USB-커넥티드 콘트롤러로 100개 이상의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베타 게임은 22개국에서 접속할 수 있다.
MS는 지난해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게임을 먼저 내놨다. 이는 애플이 앱스토어의 규제를 강화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내놓기 쉽지 않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그후 애플이 이 규정을 완화하면서 MS가 이번에 iOS용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공개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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