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하나손해보험이 하나은행 원큐 앱을 통해 '하나 가득담은 암보험'을 상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손보는 지난해 12월 기업성 일반보험(재산종합/기업종합/패키지보험)을 대면판매로 방카슈랑스를 오픈했고, 4개월 만에 장기보험 상품을 모바일 전용으로 판매하면서 상품과 채널을 동시에 확대했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비를 보장하는 하나손해보험의 대표적인 암보험이다.
최근 비대면 금융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 방카슈랑스를 통해서 쉽고 편리하게 보험을 가입 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고 하나손보는 설명했다.
주요 특약으로는 암치료 분야에서 뛰어난 효과와 부작용이 적은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비' 최대 3천만원,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최대 5천만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 암(유사암제외) ▲ 뇌졸중 ▲ 급성심근경색증 ▲ 질병80%이상후유장해 ▲ 상해80%이상후유장해 등 5대 납입면제를 탑재했다.
기존 다른 암보험이 있는 고객도 가입된 상품에 부족한 치료비가 있다면 이 상품의 1~2만원 내외의 보험료 플랜으로 가입해 추가로 보장 받으면 된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나은행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당사의 차별화된 상품을 모바일로 판매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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