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7일 오후 4.7 재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당선 유력으로 발표 된 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 당직자들이 모두 떠나 침울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과반을 훌쩍 넘는 59.0%의 득표를 획득해 37.7%에 그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상대로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 두 후보 간의 예상 격차는 21.3%p에 달한다.
/조성우 기자(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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