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이스트시큐리티 제품이 GS인증을 획득했다.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는 문서중앙화 솔루션 '시큐어디스크 v10'이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GS 인증은 국가 공인 인증 기관이 국제 표준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기능, 성능,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평가하고 그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공공기관 사업 발주 시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된다.
GS 인증을 획득한 '시큐어디스크'는 원격근무 환경에서 기업 보안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문서중앙화 솔루션으로, 조달청 종합쇼핑몰 기준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구축된 문서중앙화 솔루션으로 손꼽힌다. 현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인 제품이다.
시큐어디스크는 모든 자료가 사용자 PC 내에 저장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중앙 서버에 저장되도록 지원하여 사내 문서 자산의 유출 및 유실 위험성을 크게 낮춘 점이 특징이다.
이스트시큐리티가 자체 개발한 커널 기술과 암호화 기술을 바탕으로, 회사의 문서 자산이 안전하게 보호 및 관리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사용자의 이용편의성을 고려하여 기존 윈도 탐색기 인터페이스와 유사한 형태의 반출 프로세스를 구현해, 실제 사용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스트시큐리티 제품관계자는 "GS 인증으로 안전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시큐어디스크 v10'의 도입을 통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모두를 만족시키는 스마트오피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트시큐리티는 현재 공공시장 조달을 위해 '시큐어디스크 v10'의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오는 상반기 내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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