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현대카드는 지난 해 2천44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대비 45.8% 상승한 수치다,
현대카드는 순익 상승 요인으로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를 꼽았다. 그간 현대카드는 스타벅스, 코스트코, 배달의민족, 쏘카, 대한항공 등의 업체와 손잡고 PLCC를 출시했는데, 이를 통해 다수의 고객이 유입됐다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고비용 마케팅을 할 기회가 줄어들면서 비용 감축 효과도 나타났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PLCC 시장 개척을 통한 효과적인 사업 확대, 불황형 흑자 기조에 따른 영업 비용 절감 영향으로 분석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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