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맞은 알서포트…"2025년까지 매출 2배 성장 목표"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창립 20주년을 맞은 원격 솔루션 기업 알서포트가 향후 5년 내 매출 성장 2배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26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열린 제1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목표를 제시하고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알서포트의 웨비나 플랫폼인 '리모트세미나'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이날 회사는 중장기 사업 전략인 '비전 2025'를 공개했다. 비전 2025는 5년내 매출 2배 성장을 목표로 주력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 일본·중국 등 국가별 타깃 제품 중심의 시장 확대 등을 골자로 한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지난해 알서포트가 기록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영향뿐 아니라 수 년전부터 사업 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준비해왔기 때문"이라며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기술 강화하고 각 글로벌 시장별 최적화된 사업 전략을 능동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