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질문 두 개면 끝" 한화생명, '초간편가입 종신보험' 출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두 가지 질문만 통과하면 유병자·고령자도 가입 가능

한화생명 홍보모델이 '초간편가입 종신보험' 출시를 알리는 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 홍보모델이 '초간편가입 종신보험' 출시를 알리는 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한화생명이 25일 업계 종신보험 중 최초로 두 가지 질문만 통과하면 유병자·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초간편가입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 3개월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소견 ▲ 5년이내 암·협심증·심근경색·뇌졸중 진단만 통과하면 가입할 수 있도록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기존 간편가입 종신보험의 3가지 질문 중 2년이내 입원·수술(제왕절개 포함)을 제외한 것이다. 따라서 2년 이내 입원·수술 이력이 있던 고객에게 종신보험에 가입할 기회가 생겼다고 한화생명은 설명했다.

초간편가입 종신보험의 주계약 가입한도는 최대 10억까지다. 큰 금액의 사망보장을 간단한 가입절차로 준비할 수 있다. 사망보험금을 상속세 재원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유병자·고령자 고객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한화생명의 입장이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에 대해 특약으로 최대 5천만원까지 추가할 수 있다. 아울러 암·뇌·심장관련 중대질환의 진단·입원·수술을 보장하는 30여종의 특약도 선택할 수 있어 원하는 보장만 골라서 가입이 가능하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기존 일반종신보험뿐만 아니라 간편종신보험에도 가입하지 못했던 고객들이 이 상품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며 "최근 필요성이 확대된 표적항암약물치료 또한 최대 5천만원까지 파격적으로 늘린 만큼 유병자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재영 기자(huropa@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질문 두 개면 끝" 한화생명, '초간편가입 종신보험' 출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