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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현대중 회장 한국조선 사내이사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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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시대 기술확보로 시장 선점"

[아이뉴스24 조석근 기자]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이 한국조선해양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24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이같이 의결했다. 권오갑 회장의 사내이사 임기는 2년이다.

권오갑 회장은 "내년은 현대중공업 창사 50주년이 되는 해로, 한국조선해양은 조선 지주사로 새로운 50년을 준비할 것"이라면서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사진=현대중공업]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사진=현대중공업]

/조석근 기자(mys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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