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법무부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후임 추천을 위한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을 11일 완료할 방침이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1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총장 후보추천위 구성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검찰총장 후보추천위는 후보자 제청을 위해 위원장 1명을 포함, 당연직 위원 5명과 비당연직 위원 4명 등 9명으로 구성된다.
당연직 위원은 이정수 법무부 검찰국장, 김형두 법원행정처장,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 정영환 한국법학교수회장, 한기정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이다.
비당연직 위원은 학식과 덕망이 있고 각계 경험ㅇ리 풍부한 사람으로 변호사 자격이 없는 사람 3명에 1명 이상 여성으로 구성된다.
후보추천위는 후보자를 추천받아 3명 이상을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하고 장관은 총장 후보자를 대통령에 제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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