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리는 산업재해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21일 "최 회장이 내일 청문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난 17일 '허리 지병'을 사유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포스코 관계자는 "평소 허리 지병이 있어 두 제철소의 운영과 안전 등 제반 업무를 실질적으로 담당하는 철강부문장의 대신 출석 여부를 환노위에 질의했던 것"이라며 "환노위에서 이를 불출석 사유로 인정하지 않아 최 회장은 예정대로 출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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