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분위기를 반영해 언택트 방식의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아래 대표 수상자와 사회자 및 시상자를 제외한 1천여명은 모니터를 통한 언택트 참관 형태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부릉 어워즈는 부릉 배송 기사들의 근로환경과 직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메쉬코리아가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해 온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배송품질 ▲수행거리 ▲출근일수 ▲스테이션 등 각 부문별 모범 배송 기사 최우수상과 우수상 시상이 진행됐다. 라스트마일, 풀필먼트 등 총 9개 부문 25명의 부릉 배송 기사를 선정, 각 부문별 점수를 종합평가해 대구 황금지점 이상훈 배송 기사가 올해의 대상을 수상했다.
유 대표는 "2020년 한 해 동안 메쉬코리아가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고객에게 부릉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열심히 달려온 배송 기사님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부릉 배송기사님들의 근로 환경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명진 기자 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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