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원스토어(대표 이재환)는 1월 우수 베타게임에 채플린게임의 '시바 : 파괴의 신'을 선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시바 : 파괴의 신은 접속하지 않아도 성장하는 방치형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PK 모드와 플레이어가 직접 컨트롤하는 PvP 결투 콘텐츠가 구현돼 있다. 지난 1월 원스토어에서 진행된 베타 테스트에는 1천여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참여했다.
원스토어는 개발사들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우수 모바일 베타 테스트'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우수 베타 게임으로 선정되면 네이버 클라우드 혹은 SK C&C의 클라우드Z 적용을 위해 발생되는 테스트 인프라 비용은 물론 게임 출시 당월과 익월까지 발생한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까지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임선욱 채플린게임 대표는 "항상 게임 정식 론칭 전 원스토어의 베타게임존을 통해 유의미한 이용자 인사이트와 데이터를 얻어 좋은 게임을 출시할 수 있었다"며 "과거 원스토어 베타게임존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게임 대부분이 정식 출시 후 시장에서 빠르게 안착했던 만큼 이번 게임 역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스토어는 이달 25일까지 '2월 베타게임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원스토어 내 베타게임존 메뉴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해 플레이 후 설문을 작성하면 된다. 게임당 최대 100명의 참여자에게는 원스토어 게임 캐쉬 1만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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