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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변동금리 떨어진다…코픽스 0.86%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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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 전달보다 0.04%p 하락

은행 영업창구에서 고객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은행 영업창구에서 고객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15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올해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86%로 전달보다 0.04%p 하락했다.

코픽스 금리는 지난해 11월과 12월 0.90%로 두달째 변동없이 유지됐으나 올 1월 들어 하락 전환됐다.

코픽스는 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KB국민·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를 말한다.

시중 은행들은 오는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 수준을 반영하게 된다.

한편 1월 말 잔액기준 코픽스는 1.13%로 전월대비 0.04%p 하락했으며,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0.90%를 기록하여 전월대비 0.03%p 떨어졌다.

잔액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나,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해당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

은행연합회 측은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러한 코픽스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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