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하나은행은 금융 전문지인 '유로머니' '글로벌 파이낸스'로부터 프라이빗 뱅크(PB) 부문 국가별 최고상인 '2021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 '2021 글로벌 최우수 혁신 PB은행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로머니 선정 '2021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은 2005년 이후 통산 14회째 수상이다. 유로머니는 1969년 영국에서 창간된 금융 전문지로 전세계 90여개국 약 450개, 2천400여명의 금융기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설문 분석을 통해 매년 국가별 PB은행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체계적 자산관리 노하우 ▲초고액 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서비스의 전문성 ▲디지털 혁신기술 및 데이터 관리 등 총 16개 평가항목 전 부문에서 모두 1위로 선정됐다.
한편 하나은행은 글로벌 파이낸스지로부터 지난 2016년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후 2017년부터 3회 연속 '글로벌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상'을 받은 바 있다.
정원기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장은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대표 프라이빗 뱅크로서 세계적으로 꾸준히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보다 은행을 믿고 거래해주신 손님들이 계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손님 중심의 체계적 서비스를 통해 신뢰에 부합하는 선도적 자산관리 역량을 계속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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