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스토리위즈가 영화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KT 자회사이자 콘텐츠 전문 업체 '스토리위즈'가 종합콘텐츠 제작사 '테이크원컴퍼니' 스토리 프로덕션 '안전가옥'과 영화 IP 기획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3사는 각 사 IP 기획개발 전문역량을 결합해 영화 IP 공동 기획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장르소설 전문 출판사인 안전가옥의 IP를 활용해 3사가 영화 IP를 공동 기획개발하는 것이 프로젝트 핵심이다.
향후 3사는 본격적으로 IP 기획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하고, 상반기 내 기획개발 완료 및 영화 제작을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연내 극장 및 KT 미디어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 방영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전대진 스토리위즈 대표는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서의 시작을 알린 테이크원컴퍼니, 장르소설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지닌 안전가옥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스토리위즈는 콘텐츠 기획개발 역량을 발휘, 웹툰화 등 다양한 OSMU 콘텐츠 사례를 만들어 KT그룹 콘텐츠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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