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지난해 6천억원대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봤다. 정유 사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직격타를 받았기 때문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영업손실 5천933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발표했다. 전년(영업이익 5천220억원)과 비교해 적자전환했다.
매출은 13조6천899억원으로 전년 대비 35.2% 줄었다.
4분기 영업손실은 786억원으로 전년동기(영업이익 1천90억원)와 비교해 적자전환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3조3천939억원과 693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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