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서울시, 특고·프리랜서·필수노동자 최대 1천만원 저리 대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사회적경제기업과 특고‧프리랜서노동자, 돌봄·운송 등 필수노동자에게 총 180억원 규모의 사회투자기금을 저금리로 빌려준다.

서울시는 지원 대상 노동자에게는 1인당 최대 1천만원을 3년간 3% 금리로 공급하는 융자를 총 30억원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기업에는 대환자금을 포함해 최대 6억원, 2년 거치, 4년 상환조건으로 지원한다.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주택사업을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는 별도로 총 18억원 규모의 융자가 제공된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17일까지 올해 사회투자기금을 운용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서성만 노동민생정책관은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특성상 매출이 급감해도 직원수를 유지해야 하는 측면이 있고 소규모 사업장이 대부분이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있어도 민간금융 지원을 받기가 어렵다"며 "피해 사회적경제기업과 노동자 규모, 자금수요 등을 고려해 추가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서울시, 특고·프리랜서·필수노동자 최대 1천만원 저리 대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