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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적금 빙하기 녹인다…연 6,0% '우리 매직 적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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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사용 실적 등 조건 충족하면 우대금리 제공

우리은행 홍보 모델이 푯말을 들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 홍보 모델이 푯말을 들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우리은행은 은행 거래실적과 우리카드 사용실적 충족 시 최고 연 6.0%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매직(Magic) 적금 바이(by) 우리카드'를 오는 4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해 출시 후 2개월여만에 완판된 '우리 매직6 적금'의 후속 상품이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월 납입 한도는 최대 50만원이다. 기본금리 연 1.0%에 우대금리 최대 연 1.0%포인트(p)와 특별우대금리 최대 연 4.0%p를 더해 최고 연 6.0%다.

우대금리는 우리오픈뱅킹 서비스 가입, 우리은행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를 하고 우리은행 계좌로 급여(또는 연금) 이체 시 합산하여 최대 연 1.0%p가 제공된다. 특별우대금리는 우리카드 이용실적과 자동이체 조건 충족시 최대 연 4.0%p를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카드 연계 상품인 '우리 매직6 적금'이 2개월 만에 모두 판매되는 등 고객의 좋은 호응을 얻어 후속 상품을 준비했다"라며 "저금리 금융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금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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