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모바일 게임 '그랑사가'를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그랑사가는 모바일과 PC 등 멀티플랫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며 원하는 기기에서 접속이 가능하다. 모바일 버전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PC 버전은 공식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그랑사가는 방대한 세계관 및 매력적인 캐릭터를 비롯해 전투 모션과 이펙트 등을 표현하는 핵심요소인 '그랑웨폰'의 속성을 활용한 수집과 육성, 전투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담고 있다.
또한 지난 두 차례 비공개테스트(CBT)에서 언리얼엔진4를 활용한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시나리오 등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게임 음악의 대가로 알려진 시모무라 요코를 비롯해 김지율, 서유리 등 국내 정상급 성우진이 참여했다.
엔픽셀은 그랑사가 정식 출시를 맞아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풍월량, 악어, 우왁굳, 오킹, 러너 등 파트너 인플루언서들의 개인 채널을 통해 특별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그랑사가는 신규 지식재산권(IP)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사전예약자 500만명 이상을 기록한 바 있으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 TV CF '연극의 왕'은 조회 수 1천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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