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증강현실(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와 손잡고 신작 RPG '쿠키런: 킹덤' 알리기에 나섰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14일 제페토에 쿠키런: 킹덤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가상공간 '쿠키런 킹덤월드'를 오픈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제페토는 AR 기술을 활용해 자신을 닮은 아바타를 만들어 꾸미고, 다른 이용자들과 만나 게임과 채팅 등의 소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앱이다. 글로벌 가입자 2억명 중 10대 이용자가 80%를 차지할 만큼 Z세대에게 특화된 플랫폼이다.
이용자들은 제페토의 쿠키런 킹덤월드에서 쿠키런: 킹덤의 주 무대가 되는 왕국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서만 선공개하는 게임 컷씬도 준비됐다. 또 정식 출시 7일 전부터 쿠키런 킹덤월드 내 오픈되는 쿠키성에서 다 함께 모여 출시 카운트다운도 외칠 수 있다. '쿠키런: 킹덤'은 오는 21일 출시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을 기다려주시는 이용자 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제페토 제휴를 추진하게 됐다"며 "게임의 확장된 세계관을 쿠키런 킹덤월드에서 제대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쿠키런: 킹덤은 전세계 1억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쿠키런 IP 기반의 신작으로, 쿠키들과 함께 펼치는 전략적인 전투 및 다양한 건물로 나만의 왕국을 꾸미는 재미가 결합된 캐릭터 수집형 RPG다. 오는 21일 글로벌 정식 출시에 앞서 현재 사전예약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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