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젠지 e스포츠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팀 구성을 확대했다.
젠지는 인기 콘텐츠 크리에이터 '앰비션' 강찬용과 재계약을 체결하고, 유명 오버워치 선수인 류제홍과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인 '큐베' 이성진을 젠지 전담 콘텐츠 크리에이터 팀으로 영입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또 글로벌 콘텐츠 크리에이터 '네메시스' 팀 리포프섹과 '크라운샷' 유쉬 마루시치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젠지 글로벌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경기 생중계로 활동을 시작한다.
젠지는 이번 활동으로 콘텐츠 다양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e스포츠 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접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아놀드 허 젠지 e스포츠 한국 지사장은 "전세계적으로 우수한 인물들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영입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e스포츠 선수들의 시간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팀과 팬 사이 유대감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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