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티몬의 프리미엄 멤버십 '슈퍼세이브' 회원들이 지난 1년간 평균 24만 원을 아꼈다.
6일 티몬이 지난 1년간 슈퍼세이브 회원들이 받은 혜택 규모를 분석한 결과 가입비 대비 평균 5배에 가까운 24만 원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년 가입비인 5만 원이상 혜택을 누린 회원을 대상으로 실제 지급된 적립금과 사용된 할인쿠폰 혜택을 합산해 평균값을 구한 결과 인당 23만9천 원에 달했다. 특히 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는 슈퍼세이브 회원 대상 '티몬캐시 최대 10% 추가지급' 혜택을 포함할 경우 실제 혜택 규모는 더욱 커진다.
슈퍼세이브는 쇼핑에 따른 적립과 할인, 회원만의 전용 특가딜 등으로 쇼핑에 최적화된 멤버십이다. 회원 전용 특가딜과 이벤트, 차별화된 할인쿠폰과 적립혜택 등 혜택을 제공한다.
슈퍼세이브는 지속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지난달 티몬 슈퍼세이브 가입자수는 직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했다. 향후 티몬은 차별화된 혜택을 추가하며 슈퍼세이브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회원들에게만 지급하는 쿠폰 혜택을 강화했다. 총 56만 원상당의 '월간 쿠폰팩'과 함께 퍼스트위크 등 위크 기간 사용 가능한 '위크쿠폰', 상품군별로 사용 가능한 '아이템쿠폰'등이 더해졌다.
적립 혜택과 전용딜도 제공하고 있다. 매달 22일 2배의 더블적립을 제공하는 '슈퍼세이브데이', 회원들만 구매 및 참여 가능한 '특가딜'과 '이벤트딜', 매달 인기 브랜드와 제휴해 선보이는 '슈퍼세이브 제휴혜택' 등이 대표적이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슈퍼세이브 멤버십을 쇼핑에 특화될 수 있도록 강화하고 타임커머스 특가딜과 연계해 실질적인 제도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만족을 극대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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