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안랩은 경기 판교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판교푸른학교'에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기부금은 안랩 임직원이 약 2개월 간 사내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모은 금액이다. 강석균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1일 한국정보보호학회 30주년 기념식에서 정보보호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으로 받은 상금 전액도 보탰다.
판교푸른학교는 이번 기부금을 노후화된 PC 교체 등 센터의 아동 학습환경 개선에 쓸 계획이다. 앞서 안랩은 2016년과 2018년에 사내 기부 행사 수익금으로 맞춤책상, 사물함, 학용품 등 교육 물품을 해당 센터에 기증한 바 있다.
인치범 안랩 사회가치실현팀 상무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임직원들뿐 아니라 대표이사도 기부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기부하는 문화가 더 확산하도록 사내 기부 캠페인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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