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애경산업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1동 주민센터에서 연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이번 전달식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5천장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연탄은 홍은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배달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매년 연말을 맞이해 14년째 임직원들이 우리 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사랑(愛)과 존경(敬)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연탄 나눔 행사 외에도 서울시와 함께하는 애경산업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 및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여느 때보다 몸과 마음이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겨울에 지역민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올해 연탄 나눔은 코로나19로 안전을 고려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 연탄을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애경산업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어려움을 헤쳐나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한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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