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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100년 안심케어신탁 연금채움' 통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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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최초 신탁 상품에 개인형 IRP 결합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하나은행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노후 대비를 위해 금융권 최초로 신탁상품에 개인형IRP(퇴직연금)을 결합한 '100년 안심 케어신탁 연금채움' 통장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근 1인 가족 증가와 저출산, 코로나19 등 환경 변화로 인한 미래 리스크에 대비하고 은퇴 후의 삶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만들어졌다. 노후케어, 상속, 생활비 지급 등 3가지 핵심 기능이 탑재된 생활 관리형 신탁상품에 개인형 IRP가 결합된 게 특징이다.

 [이미지=하나은행]
[이미지=하나은행]

노후케어 기능은 지급청구대리인이 미리 지정한 생활비 한도 내에서 생활비를 청구할 수 있으며, 병원비와 간병비, 요양비 등 실비 용도의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청구가 가능하다.

생활비 지급을 활용하면 미리 정해 놓은 절차에 따라 매월 또는 일정한 주기로 생활비 지급이 가능하고, 상속 기능 활용 시 생활비 지급 후 남은 재산을 미리 정한 사람이나 기관에 이전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연금수령 기능은 개인형IRP와 연계한 금융권 최로의 사례로 일반 입출금 통장으로만 연금수령이 가능하던 제약을 뛰어넘어 신탁 계좌로도 수령이 가능하게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에 가입한 손님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손님들께 더 큰 만족과 기쁨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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