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삼성카드는 임신, 출산, 육아 등 국가에서 지원하는 바우처를 통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민행복 삼성카드 V2'를 신규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 달 31일까지 삼성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국민행복 삼성카드 V2'를 신규 발급받고, 이벤트에 응모 후 내년 2월 15일까지 1회 이상 이용하면 '키즈 백팩'을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는 신세계백화점 등 백화점 업종 및 쿠팡·마켓컬리·할인점·어린이집·학원·병원 등에서 7% 결제일 할인을 제공하고 스트리밍 서비스 3천원 결제일 할인, 해외 1.5% 결제일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제휴 서비스도 제공된다. 5% 할인쿠폰 월 최대 6매, 무료 주차권 월 2매, 이용금액 1천원 당 2신세계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년 1월부터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에서 '국민행복 삼성카드 V2'를 이용하면 1개 강좌에 대해 5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문화센터 할인 혜택은 매월 신세계백화점 이용 실적이 있는 경우 제공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임신, 출산, 육아 등 국가 바우처를 통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민행복 삼성카드 V2'의 신규 고객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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