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현대리바트가 기존 주방 리모델링 사업에 이어 ‘욕실 리모델링’ 사업에도 뛰어든다.
현대리바트는 국내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화하며 기존 가구는 물론, 향후 욕실·창호·바닥재까지 집 전체 리모델링 공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토탈 인테리어 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는 욕실 리모델링 전문 브랜드 ‘리바트 바스(LIVART Bath)’를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리바트 바스는 현대리바트가 타일, 위생도기(세면기·변기), 수전(수도꼭지), 욕실장 등 욕실 제품 시공과 A/S까지 책임지는 욕실 리모델링 전문 브랜드로, 현대리바트가 리모델링 전문 브랜드를 선보이는 건 지난 2015년 리바트 키친(주방가구)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리바트 바스는 프레스티지 라인(최고급형)인 ‘테라(Terra)’ 시리즈를 비롯해 부티크 라인 2종(피노누아·시애틀 시리즈), 엘클래스(L-Class) 라인 5종(노블·모노·코지 그린·코지 핑크·하임) 등 총 8종의 욕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40년간 쌓아온 홈 인테리어 노하우에 지난 2년간 국내 주거 환경에 특화된 욕실 구성과 기능, 디자인 등을 연구한 성과를 접목해 ‘리바트 바스’를 론칭했다"며 "전담 디자이너가 고안한 욕실 수납장은 물론, 아메리칸스탠다드·콜러(KOHLER)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수전과 세면기, 간접조명을 갖춘 거울 등을 대거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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