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브리온이스포츠의 리그 오브 레전드팀인 하이프레시 블레이드가 종합유통기업인 한국야쿠르트와 함께 '프레딧 브리온(Fredit BRION)'으로 새출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15일 유제품, 신선식품, 건강기능식품뿐 아니라 화장품, 리빙, 유아용품 등 비건, 친환경, 유기농 상품을 다루는 종합 온라인몰 '프레딧'을 론칭했다. 이에 따라 기존 온라인몰인 '하이프레시'가 '프레딧'으로 통합됐다.
한국야쿠르트와 브리온은 향후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건강한 e스포츠 문화 확립과 동시에 e스포츠 산업의 저변 확대에 공헌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임우택 브리온이스포츠 대표는 "한국야쿠르트와 LCK 프랜차이즈 이후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갈 수 있어 기쁘며, 종합유통기업인 한국야쿠르트와 함께하게 돼 무척 든든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프레딧 브리온은 최우범 감독과 '호야' 윤용호, '라바' 김태훈, '엄티' 엄성현, '치프틴' 이재엽, '헤나' 박증환, '크레센트' 유환중 등의 영입으로 로스터 구성을 마쳤으며 오는 21일 케스파컵(KeSPA Cup)에 참가해 LCK 팀으로서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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