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엔코아는 기업 데이터 포털을 효율적으로 구축하는 데이터 포털 솔루션 디피샵(DP#)을 출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디피샵은 사내 데이터 포털 시스템을 편리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구축된 시스템으로 기업은 다양한 데이터를 손쉽게 통합 검색·요청·분석·활용할 수 있다. 온프레미스 환경은 물론 클라우드 환경까지 지원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업들은 수많은 데이터를 수집·관리하고 있으나 데이터를 검색·활용하는 데에는 제한을 겪고 있다. 통상 데이터는 IT부서에서 관리돼 일반 직원이 데이터를 활용하려면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기업들이 해당 문제를 해결하고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데이터 포털 시스템에 주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범 엔코아 전략사업본부 전무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기업 내 데이터 공유와 활용을 위한 방안으로 데이터 포털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디피샵으로 구축된 시스템으로 기업은 데이터로부터 사업 가치를 실질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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