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호반건설이 동해안 조망이 가능한 민간임대주택을 시공한다.
호반건설은 강원도 '강릉시 사천 민간임대주택'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414가구의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27개월(예정)이고, 공사 규모는 약 807억 원이다.
단지는 사천진해수욕장 앞에 위치해 동해안 조망이 가능하고, 해안 산책로와 커피거리 등 휴양 인프라도 풍부하다.
교통 여건으로는 동해고속도로 북강릉IC, 강릉KTX역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 여건으로는 운양초, 사천초·중이 있고, 강릉아산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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