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우리은행은 부동산 경·공매 정보 전문 기업인 탱크옥션과 제휴를 맺고 우리WON뱅킹 고객 대상으로 비대면 경매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경·공매 물건 종합검색 기능을 통해 전국단위 물건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으며 임차인, 등기부등본 등 여러 부동산 정보를 보는 게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우리은행 스마트뱅킹인 우리WON뱅킹에 로그인한 모든 고객이다. 기존 가입 고객은 로그인 ▲전체메뉴 ▲혜택/이벤트 ▲경매정보서비스, 가입 고객이 아닌 경우엔 우리WON뱅킹 간편 회원가입 후 ▲로그인 ▲간편회원 전용화면 ▲경매정보서비스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우리WON뱅킹에서 제공하는 링크를 통해 우리은행 고객 전용 탱크옥션 사이트에 회원 가입하면 기존에 유료로 제공됐던 프리미엄 경매정보서비스를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경·공매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증가하여 경쟁력 있는 경매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WON뱅킹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고객 편의를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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